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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입니다.

시비 시비(12월12일) 날입니다. 3년전 오늘 사랑하는 아들 성환이네 가정이 호주로 이민을 갔지요. 아쉽고 찹찹한 마음 금할 수 없어지만... 작년 이맘때 가서 사는 것을 ..

철마는 달리고 싶다.

철마는 달리도 싶다. 오늘은 정말 행복하고 좋은 날이였습니다. 수양관 봉사위원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을 베프는 손길들 덕분에... 좋은 구경을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

수양관에 다녀왔습니다.

수양관에 다녀왔습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세월인것같습니다. 시간이 퇴적층처럼 쌓여 정신을 기름지게 하고... 사고를 풍요롭게 하는 바로 그 세월말입니다. 그러므로 세월 앞..

코스모스 (Cosmos)

어느덧 한국은 코스모스의 나라가 되었다. 농총과 도시 어디나 길가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길손을 반긴다. 코스모스는 지금 한국의 가을 꽃이 되었다. 코스모스는 장미같이 화려하지는 ..

짧은 人生

짧은 인생 늙은 개가 일어서지도 않은채 뒤돌아 보며 짖는다, 그 개가 강아지였을 때를 나는 기억한다. 언덕 위의 묘비를 읽으려고 산 사람들이 풀을 밟으며 찾아 온다.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