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찌 양떼를 버리고
오늘이 6.25 사변이 일어난지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순교자 안길선 목사님 생각이 납니다.
안길선 목사 (1891~1950)는 초기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지도자 중의 한 분이다. 안목사는 함경북도 성진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강직한 성품으로 성장했으며, 20세 나이에 한일합방이 이루어지자 민족교육과 민족복음화에 뜻을 품고 안목사는 그렇게도 그리던 조국의 광복과 함께 1945년 월남하여 1948년 3월 8일 신당중앙교회 제 2대 당회장으로 부임했고, 안목사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6.25사변이 일어났을 때 성도와 가족들이 안목사와 함께 피난을 권했으나 단호하게 거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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