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사람
전교인 체육대회가 있었다. 수고한 많은 분들의 이름이 생각난다.
이른 새벽부터 만국기를 걸고 여러 시설을 준비한 분들 접수위원으로 섬기신 분들 진행위원으로 애를 쓰신 분들 응원단으로 땀을 흘리신 분들 환자 치료를 위해 자리를 지키신 분들 끝까지 남아 화장실 및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한 많은 분들의 이름이 생각난다.
그런가 하면 전혀 그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8)
모든 수고를 기억하시는 하나님께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그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큰 은혜를 주실 것이다. 예수님의 꽃 중에서 - 이화영 목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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