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입니다. 막내 딸이 예매해준 표로 아들과 함께 정말 올 만에 극장구경을 갔습니다. 아들과 함께 극장구경을 간것은 몇십년이 된것 같습니다. 이름도 없었다... 존재도 없었다... 살려둘 이유도 없었다... 실미도 684북파부대... 32년을 숨겨온 진실... 이제는 말한다! 참으로 놀라운 스케일의 영화였습니다. 옛날 군대 생각도 나고... 올해 내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열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6:34) 평소 저의 삶을 인도해준 말씀입니다. 기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하여간 좋습니다. 2004년도는 정말 오늘 일만 생각하며 살것입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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