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살고 있는 이 영옥 이라고 합니다. 1955년생이며 그곳 금호국민학교를 졸업하였고 지금도 저의 부모님께선 그곳에 살고 계십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드리는 것은 저희 어머니를 위해 30년 동안 기도해주신 김신해 권사님과, 권사님을 찾다 알게되어 믿음의 기도 중보자 되여 3년동안 서로 중보기도 하게된 김영삼 권사님의 일등과 직장생활 잘하다 어느날 날벼락 같은 병-폐암을 만났으나 지금까지 아무 지장없이 말씀-기도-봉사-전도 하게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소개 하기 위해서입니다. 제나이 49세이니,50년도 넘게 금호동 그자리에 저희집이 있군요. 친정 아버지의 시대가 그렇듯이 ,가난과 무지,배움의 부족함으로 늘 목말라 하던 저의 친정 아버지께선 풍운의 꿈을 품고 시골 골짜기에서 상경하여 그곳 금호3가에 정착 하셨습니다. 꼭 집안 을 일으켜 보리라는 결심하에 아버지께선 주.경야독,으로 결혼한 가정과,동생 들을 공부시키시기 위해 군입대를 거부 하기위해 검지 손가락까지 자르려는 시도도 해보셨지만 실패하시고 안해본 것없이 가정과 동생을 공부 시키셨습니다. 공부시켜 결혼까지 시키신 작은 아버지의 직장일로 인해 저는 고등 학교를 가지 못하여 좌절과 반항 못된짓 으로 부모님께 불효도 했지만, 제가 번돈으로 5년뒤에 고등학교를 가게 되었고 후배의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대구에 산지22년째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가정이 그렇듯이 저의 친정 또한 유교+불교로 제사만 드리는 그런 가정 이였습니다. 중,고등학교를 기독교 학교를 다녔으나, 이런 환경과 아버지께 물려받은 부지런함과,끈기와, 인내 ,모험심, 의지력등이 있어 인간으로선 하지 못할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만날때까진 무지 하게 살았으니 얼마나 무모한 삶이였는지요. 이런 저를 교회에 보내기 위해 고등학교 시절 교장 선생님과, 성경선생님, 학교 목사님께선 수도 없이 소개장을 써주셨으나, 친구의 예수 믿으라는 소리엔 예수를 믿으면 내발가락을 믿는다며 대꾸하곤 했지요. 철없던 중학교 시절 학생증 뒤의 교회 출석란에 도장을 받기 위해 금호제일감리 교회에 갔었고 기도하라는 시간에 철없는 친구가 일어나 "울리불리 "춤을 추었던 친구의 일들을 회개 합니다. 이런 저희 집안 이 였지만, 지금은 5남매중 4남매와,엄마가 교회에 가고 있으니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이지요. 이 엄마가 교회 에 출석하기까진 김신해 권사님의 30년의 세월과 김영삼 권사님의 기도와 세자매의 기도의 응답이라고 믿습니다. 꿈속에 몇번이나 예수님께서,하나님께서 나타나셨으나 고집센 우리 엄마는 코-너러 몰려 몰려(몇가지의병 과 화장실에서 넘어져 엉덩이뼈가 부러짐)서야 캐나다에 있는 세째달의 금식기도로 응답받고 하나님을 영접 했습니다. 저는 10년전 관리소장으로 취임하여 돈을 잘 벌었지요. 처음에는 교회에 잘 참석하지 못하면 돈을 잘내어주었고 교인들의 경.조사.교회일이라면 확끈하게 잘한다는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직업상 업무량의 과다와,스트레스, 나는 정지(부엌)에도 들어가 보지 않으셨다는 외동아들 가진 시어머니의 생활과 직장에서 파김치가 되어 집에 와보면 집안 구석,구석 일들과 냉장고의 쌓인 김치가 있어도 썰어 놓지 않으면 김치 없다는 식구들과 생선,과일,온갖고기가 냉장고에 쌓여 있어도 제손이 아니면 먹을것이 없어 영양실조 걸렸으며 계란 떨어졌다며 다리가 마비가 되도록 일하는 며느리직장에 전화하는 시어머니와의 시간을 피하기 위해 퇴근후엔 수영장으로,공,휴일엔 산으로 내빼는 생활이였고,주일 성수도 제대로 못하는 신앙생활의 연속 이였습니다. 여자동료4명과 처음 1병으로 시작한 소주의 양은 최대 8병까지 마신날도 있었고 아이들 ,남편에게 저의 신용은 떨어질대로 떨어졌고, 온갖 죄를 저질렀습니다. 대화는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하나님께선 병을 통하여 고난과,환난,연단,인내,축복,소망,사랑을 주셨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던 저는 수영,등산 그것도 양이 차지않아 동료들과의 모임인 조깅을 시작하였고,처음엔 7km,두번짼10km를 뛰었습니다. 비를 맞고 속옷이젖을 정도로 뛰어 무리로 감기 몸살인줄 알았지요. 너무 아파 동네 병원에 가니 늑막에 물이찾다하며 큰병원에 가라하여 근무하다말고 경대병원에 입원하여 페암1기를 선언 받고 멋모르고 수술를 하였습니다. 6개월후,재취업을 하려 컴퓨터 공부를 하루6시간 하던중 이상이 있을수도 있다하여 하늘이 노래진다는 말을 그때서야 체험했습니다. 믿음이 좋은 교우와 기도로 나아보자 할때는 솔직히 믿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의 안수기도와,교우들의 중보기도,저또한주,야로 기도 하였습니다. 한달보름후,기적같이 새벽 기도 시간,"하나님 의사 선생님의 입술로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씀만 하게 하여 주십시요"라는 기도가 정말로 그대로 의사 선생님게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빽을 너무 믿은 저는 무리하지 말라는 주위의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은체 또다시 제취업을 위해 하루6시간컴퓨터 공부와 3개월이 넘는 집수리를 하다 수술한지 1년 6개월 만에 이상이 있다하여 항암 주사를 4번 맞았습니다. 도다시 놀랬으나 기도로 정진하여 이번엔 목사님께만 말씀드리고 하나님과 독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에게도 알리지않아 교사일과, 봉사,전도대 등을 어쩌면 건강한 사람보다 일의 량이 많더라도 불필요한 걱정의 눈길없이 다 할수 있었습니다. 4개얼후 검사 결과는 딱 한개 신경인지 찌꺼기인지 알수 없으니,두번 더하자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그동안 교회일 하다 반항하고 떼써서 하나님께서 보너스 주신거야 하며 믿지 않은 남편에게 이야기 하니 해석도 참 잘한다 아이구 장한 우리 마누라 농담이 나오냐 하며 웃더군요. 사실 두번째는 결핵으로 인한 늑막염 이어서 그걸 앓은 자국 일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의사 선생님의(의사 선생님이 바뀜)오진 일수도 있다고도 생각 했거든요. 이런 방법으로 믿지 않는 남편에게 사진으로까지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는 하나님을 증거 할수 있으며, 김신해 권사님! 저의 어머니가 시골에서 성장하시고,아직 하나님 만난지 얼마 안되어 철이 좀없어요. 서운하시더라도 하나님께서 저희 5남매 권사님의 그기도 알고 있으니 감사드려요. 두번남은 치료 잘받고 서울가서 부모님 모시고 금호교회 예배드리로 갈때까지 김신해,김영삼 권사님 건강하셔야되요. 하루140명위해 두번씩 기도하시는 김영삼 권사님 하나님 만날때까지 아프지 마시고 건강 하셔야되요 . 이렇게 기도의 용사 배출하신 금호교회에 하나님의 형통하심과 그리스도의 평안이 함께하기를 서울,대구,캐나다에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이글을 적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훌륭하신 두분 권사님의 신앙 본받아 저또한 기도의 용사 되겠으며 덤으로 주신 제2의 인생 어렵고 힘들고.병든 사람들 위해 작으나마 위로 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3년 12월9일 대구에서 큰딸 이영옥드림 연락처 :대구 신암교회yo168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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