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새벽기도 말씀을 듣고, 몇시간 묵상하고 다시 말씀을 살펴본 후 짧은 제 소견 올리오니, 혹 제가 모르거나 잘못된 사항이 있으면 조언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새벽기도 말씀중, 창세기 2장17절과 3장3절의 성경말씀을 인용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장17절에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 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고 말씀하셨는데, 하와는, 창세기 3장3절에서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고 뱀에게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창세기 2장7절에서 사람을 지으신후, 창세기 2장16절부터 보면, 2장16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2장17절에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2장18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2장17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명령하신 말씀이며, 그후에 아담의 돕는 배필인, 하와를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와는 이 말씀을 하나님께 직접 들은것이 아니고, 아담에게서 전해 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와는 창세기 3장3절에서와 같이,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고 뱀에게 한 이야기를 통해, 하와가 "만지지도 말라" 라고 한 것은, 2장17절의 "먹지 말라" 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하와는, 2장17절 "먹지 말라" 라고 하신 하나님말씀에 하와가 마음대로 추가했다거나 말을 바꾸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 "만지지도 말라"고 말한 부분은 하나님의 명령을 너무나 잘 숙지하고 있었고, 바꾼부분은, 정녕 죽는다고 하였는데,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 라고 말한 부분이며,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고 있는 마음이 가득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와의 문제는,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게되면 정녕(분명히) 죽으리라 라고 아담에게 말씀하셨 지만, 하와는 3장3절에서와 같이 "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라고 말 한바와 같이, 의심하였고 결국 그 의심으로 뱀의 꼬임에 넘어갔습니다.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한것이지 하나님의 말씀을 덧 붙인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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