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初心)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일(16일. 금요일)은 교회 대청소날입니다. 모두 나와서 예수님께서 피로 값주고 세운 금호교회를 깨끗하게 청결하게 합시다. 초심(初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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