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기도 - 강혜실 권사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크신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시고,  예수님을 통하여 저희의 죄를  사하시고 부활의 소망도 갖게 하시며 천국과 지옥을 알고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한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시시때때로 다른 사람의  상황과 비교하며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원망하기도 하고, 때로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기도 하였으며 저희들 인생에 허락하신 가족과  주신 건강, 시간, 재물, 이 모든 것들이 제 것인 줄 알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욕심많고 미련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보고싶은 주님.. 꿈에서라도 주님을 뵙고, 옷자락이라도 만져보고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시사 믿음 없는 자로 살게 마옵시고, 기복의 가치관으로  주님을 의심치 않게 하여 주옵시고, 복음 전파의 방해자로  살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눈에 비늘 벗겨 주시고  닫힌 귀를 열어 주셔서 저희들 영혼이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까지도  느끼며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무한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허무한데 굴복하지 않게 하시고, 목표와 목적없이 그저 바쁘게만 달려가는 허송세월 살지 않게 하시며, 무엇보다도 자손들에게  하나님을 믿고 살아갈 수 있는  심지 깊은 신앙을 전수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소요와 사태들을  잠재워 주시옵고  특히 이번 강풍과 가뭄으로 인하여 발생한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신음하며 고통 중에 있는  불쌍한 강릉 주민들을 돌보아 주시사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회복시켜 주심으로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와 사랑하심을 만인이 알게 하여주시고 저희들에게도 주님의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협력하는 치유자가 되어  세상 속에 위로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전인격적인 치유를 통해  온전한 회복이 필요한 성도님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육체와 마음의 고통가운데 신음하는 소리 들으시고 어루만져 회복시켜 주시옵고,  교회 공동체 위에도 함께하여 주시옵고  어떠한 상황과 고난 중에도 주님... 저희들의 손을 꼭 붙잡아 주셔서  생명과 소망되시는 주님을 고백하며  담대히 살아낼 수 있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임준규 목사님의  생각과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사  하나님의 뜻이 말씀의 검이 되어  저희 마음에 깊이 박힐 수 있게 하시고  온전히 변화되어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다시 사는  부활의 신앙을 덧입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저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저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천국에 이르기까지  흠 없이 보전되게 하여 주옵소서 시온 찬양대에서 준비한  마음깊은 울림의 찬양이  곡조있는 한마음의 기도가 되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는  찬양이 되길 간절히 원하옵고 심령과 육체의 강건함을 주셔서  천국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찬양올려 드릴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길 간구하오며 저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위로하심과 소망을 은혜로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