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물의 날' 입니다 요한복음 4장 14절 말씀이 생각나는 새벽입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물하면 금호 수양관이 떠오르고 금호수양관의 무진장의 생수(生水)가 생각납니다. 금호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께서 오래전 예배해 주신 "여호외 이레"의 수양관입니다.
아무도 돌보는 사람(?)이 없는 수양관을 생각하며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주여! 나를 보내 주소서 이런 사람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2003년 수양관 지하수 개발을위해서 온 성도님들이 일심의 기도를 드릴 때... 병원에서 아픔과 싸우며 기도하시던 최순자 권사님께서 10.000.000원을 헌금하셔서 오늘 우리들이 수양관에서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최순자 권사님 감사합니다. 이제 수양관을 잘~ 가꾸고 관리하실 충성된 일꾼을 선택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삶 주님의 금호수양관을 위해 헌신하실 분... 오래전 군에서 훈련을 받을때 숨이 턱턱막히고 목이 말라 훈련장 옆에 흐른는 도랑물을 꿀꺽 꿀꺽 마시던 생각이 납니다. 금년에는 수양관에 텃밭도 만들고 꽃도 심고 아름답게 가꾸어서 많은 성도님들이 시원한 잣나무 그늘 아래서 찬송하고 소리높여 두손 높이 들고 기도하는 소리가 연천을 울리고 저~ 멀리 북녘하늘을 덮는 상상을 하여봅니다.
기도하고 찬송하다 목이 마르면 시원한 물을 마시면서...
수양관을 위해서 정말 땀을 흘리시며 수고와 눈물의 기도를 하시던 故 서복석 집사님, 故 배정균 집사님이 생각납니다. 이세상의 걱정과 근심 다 내려놓고 하나님 품에서 연천 금호 수양관을 내려다 보시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계실 집사님...
수양관 성탄트리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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