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 날이다. 새벽은 내 남은 시간의 첫 시간이다. 새벽예배는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다. 새벽은 기적의 시간이요, 승리의 시간이다. 요단강을 건넌 것도 새벽이요, 난공불락의 철웅성 여리고를 무너뜨린 것도 새벽이다.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는 것도 새벽이다. 광양에서 만나가 내린 시간도 새벽이다.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면 만나도 먹지 못하여 생존이 불가능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살아난 것도 새벽이다. 새벽은 구원의 시간이요, 막힌 문을 활짝 열리는 시간이다. 새벽은 가족의 구원을 위해 몸부림치는 시간이다.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식, 내 가족의 문제를 부둥켜안고 하나님과 씨름하는 시간이다. 새벽은 홍해와 같은 난관이 갈라지는 시간이다. 새벽은 영혼의 만나를 먹는 시간이다. 새벽은 다니엘처럼 절망의 굴에서 벗어나는 시간이다. 새벽은 문제의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시간이다. 새벽은 영적 전쟁터이다. 성공과 실패, 승리와 패배가 갈라지는 시간이다. 기적도 새벽에 일어났고 시험과 음모도 새벽에 벌어졌다. 새벽을 기도로 맞이하는 사람에게 새벽은 기적과 승리의 시간이 되지만, 새벽에 잠만 자는 사람에게는 마귀의 시험과 공격 앞에 맨몸으로 맞서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망 권세를 이기는 예수님의 부활도 새벽에 일어났음을 잊지 말라. 새벽 예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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