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마음대로 눕고, 돌아 눕고 싶으면 돌아누울 수 있는 자유로움, 혼자서 마음대로 일어나고 싶으면 일어나고, 혼자서 마음대로 화장실에 갈 수 있는 행복... 작은 것 같지만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혼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행복, 이는 그렇게 자유롭지 못해본 경험을 가져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입니다. 몸이 아파 괴로울 땐 건강의 고마움을 절감하여 기뻐하고, 글이 써지지않아 답답할 땐 내 능력의 한계성을 깨치게 됨을 기뻐하고, 다른 이에게 내 실수가 드러나 부끄러울 땐 겸손을 실습할 기회임을 기뻐하고, 오해를 받아서 슬플 땐 인내할 수 있는 기회임을 기뻐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저녁 수요 기도회에서는 성경통독 "출애굽기10장 ~ 22장"까지 통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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