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바리톤 고종수(27·사진 왼쪽)·김광일(31)씨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11회 브람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피아노, 실내악,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성악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오스트리아, 폴란드, 미국 등 각국 338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원대 성악과에서 전봉구 교수를 사사한 김씨와 고씨는 현재 빈 국립음대에 재학중이며, 최근 빈에서 열린 페티렉 랑 스티프퉁 현대가곡 콩쿠르에서 나란히 1위 없는 2~3위로 입상한 바 있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409/13/hani/v7362545.html |
0
2574
0
이전글 |
다음글 |
QUICK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