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십니까... 이 곳 섬나라는 계절은 겨울이지만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집안에 난방을 하지 않으면 지금이 겨울이라는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되지요...^^ 요즘 럭비 좋아하는 섬나라 사람들이 4년전 시드니올림픽을 상기하며 이틀앞으로 다가온 아테네올림픽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특히 중국사람들은 2008 북경올림픽 얘기로 ‘띵호와~’ 하며 자랑스러워 하고 있지요... 벌써 서울올림픽은 16년전 일이 되었다고 중국친구들한테 자세히 설명도 했습니다... (별로 좋아하진 않더라구여 ㅠ.ㅠ) 2004 아테네올림픽을 맞이하여 규비니네 거실에서 공고르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수아가 대표로 참가해서 오빠가 아끼는 공들에 아밀라아제를 듬뿍 발라 놓았답니다... 물론 오빠는 난리가 났지요... ㅋㅋ (관련사진 오른편에 잽싸게 공을 피신 시키는 오빠의 손놀림이 포착됨) 오빠가 전해준 감기에 걸려서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였지만 콧물을 곁들인 공고르기로 엄마 아빠의 시선을 집중시켰답니다... http://kyubin.egloos.com/ 이곳으로 오세요. 저의 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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