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묘목 백발의 한 노인이 정원에 어린 묘목을 심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동네 사람이 그 광경을 보고 물었습니다. "어르신, 왜 나무를 심으십니까?"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가 아니겠는가." "그럼 이 나무에서 언제쯤 열매를 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마, 이삼십 년은 기다려야 할 걸세." "그럼 어르신께서는 그때까지 사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그건 아니지. 그러나, 그렇다고 나무 심는 것을 그만둘 수는 없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이 과수원에는 열매가 풍성했었네. 그건 내가 태어나기 전에 내 할아버지가 심었던 나무들이 열매를 맺은 것인데, 나는 그 열매를 먹으며 자라났네. 나는 죽고 없어도 내 후손들은 이 열매의 단맛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이 정하의 산문집에서- 집사님들의 수고는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그 열매를 딸것입니다. 건강하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실때 소멸하거나 거역하지 마시고 순좋하십시요. 하나님께서 기뻐 하실 것입니다. 이것 외에 더 바랄것이 무엇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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