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병으로 부터 고통을 받고 있음을 봅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온 가족 아니 온 일가 친척 이웃들이 걱정하고 근심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동안 저로 인해서 많은 걱정과 근심, 염려하시며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성도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집앞에 있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며 마음은 금호교회에 가 있었습니다. 옛 사람들은 인생을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고 노래했습니다. 덧없고 짧은 것이 바로 인생이라고 했습니다. 환갑을 넘기면 장수한 측에 끼었으니 아닌게 아니라 인생은 짧고 덧없는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옛 사람들은 이 짧은 인생을 체념으로 받아들여 슬프게 표현하기도 했으며 혹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자신을 채찍질하는 각고면려(刻苦勉勵)의 구실로 삼기도했습니다. 우리가 더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는 가족구원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나라 실현과 확장 때문입니다. 셌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 영광 받으시게 하기 위함때문입니다. 살아 있을때 더 열심을 내어 주님의 기쁨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편 10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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