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는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진 역사입니다. 하나님과 물질이 만남으로 "태초"라는 시간의 역사가 있게 되었고, 하나님과 인간이 만남으로 "영생"이라는 구원의 역사가 있게 되었으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남으로 비로소 "나"라는 자기의 역사가 있게 되었습니다. 만남에는 [의미있는 만남]과 [의미없는 만남]이 있습니다. [의미없는 만남]은 인간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전혀 유익이 없는 비생산적인 만남입니다. 이에 반해서 [의미있는 만남]은 반드시 좋은 열매가 있는 영,육간에 유익한 만남입니다. 여러분과 금호교회와의 만남, 여러분과 저의 만남, 여러 성도들과 우리 교역자들과의 만남은 분명 성령의 역사와 인도에 의한 [의미있는 만남]인줄로 확신합니다. [의미있는 만남]의 열매는 기쁨과 화평의 축복입니다. [의미있는 만남]의 열매는 구원과 영생입니다. [의미있는 만남]의 열매는 기도로 거두며, 사랑으로 누립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이런 [의미있는 만남]의 열매가 여러분 가정과 교회위에 풍성하시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1997년 1월 1일 새해아침 담임목사 이 화 영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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