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롬! 오늘도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지난달 3월27일 시아버님께서 먼저 하나님 곁으로 가셨습니다.시아버님께서 병원에계셨을때 오셔서 기도해주신 염자룡부목사님,허기선전도사님,구역장님,권사님,집사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버님께서 병실에 계셨을때 염자룡 부목사님께서 아버님께 읽어드렸던 성경말씀은 저도 무척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아버님께서 3월25일 고비를 넘기셨을때 "목사님께서 읽어드렸던 성경말씀기억하시죠?"여쭈었더니 아버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셨죠. 그래서 다시한번 시편23장 1~6 절 말씀을 읽어드리며 "항상 주님을 의지하시고 인도해달라고 기도하세요"라며말씀드렸더니"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시는 아버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비록 같은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시지는 않았지만 아버님께서도 주일날은 일찍 일어나셔서 노원역에있는승리교회 .다른요일에는 명성교회 영등포교회 안양제일교회,장성교회.등다니시며 신앙생활을 하셨던거지요.(아버님 지갑속에 있던교회명단입니다. 평소에 여쭈어봐도 말씀을 안하셔서 몰랐지요.) 아버님이 남기신것은 재산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입관예배.발인예배로 인도해주신 이화영목사님과 부목사님 장로님외 모든분들께 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 먼 장지까지오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날씨를 주셔서 모든일을 잘 마치게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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