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금호감리교회 공사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골조공사를 끝내고 지금은 황금색 둠과 외벽공사가 진행중입니다. 2백여 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무학교회 공사현장도 돌아보았습니다. 철탑을 설치하는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시샘도 납니다. 그러나 우리교회도 기죽을 일만은 아닙니다. 우리교회도 연천 임진강변에 1만여 평의 수양관부지를 개발중에 있읍니다. 땅도 여자처럼 화장을 하고 성형수술을 하면 예뻐지는 법입니다. 진입로에 개나리, 진달래를 심고 개울가 작은 연못에 방가로를 지으면 좋겠습니다. 식목일을 기하여 모든 부서와 기관들이 수양관에 유실수를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교회도 6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당 재건축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박충무 장로님께서 건축위원장에 임명되셨습니다. (당회는 왜 66세의 노인을 위원장으로 임명했을까?) 성전건축은 5년이상의 장기 프로잭트입니다. 모세와 같은 용기와 리더쉽, 그리고 안목과 통찰력이 임하기를 기도합시다. 성전건축을 위해서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헌신과 희생이 요구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꿈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큰 꿈을 갖도록 소원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도록 정성껏 지원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교회가 큰 꿈을 갖도록 소원합니다. 그리고 그 꿈이 실현되도록 힘주시고 능력주십니다. 우리 교회는 금년들어 55주년을 맞은 고령화 교회입니다. 기득권을 가진 노인(원로)들이 정책을 주도하는 교회입니다. 노인들은 과거에 집착하며 새로운 변화에 두려워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또한 경험과 연륜을 중시하며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성향도 있습니다. 이런한 현실속에서 원로들에게 꿈과 비젼이 임하시길 간구합니다. 21세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개혁을 선도하는 담임목사님의 진로에 윤활류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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