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하 15장에 보면 다윗과 관련된 세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첫째 사람은 '시므이'요, 둘째 사람은 '므비보셋'이요, 셋째 사람은 '바르실래'입니다. 우리는 다윗왕이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피난할 당시 다윗 왕을 대했던 세 사람을 통해서 세 종류의 인간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시므이 같은 형입니다. 둘째는 므비보셋과 같은 형입니다. 셋째는 바르실래와 같은 형입니다. 다윗 왕이 피난할 당시 바르실래는 나이가 80세의 노인이었습니다. 그는 거부였습니다.(삼하 19:32) 그는 관대하고 덕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삼하 17:28-29) 그는 또한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 왕은 바르실래가, 자신이 정말 어려운 곤경에 처했을때에 도와준 사람이었기에 반란이 평정되고 왕궁으로 돌아갈 때 함께 가기를 청했습니다. 그러나 바르실래는 그 제의를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는, "내 나이가 벌써 80"이라는 것입니다. 그는"좋은 날을 보면 얼마나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얼마나 먹고, 향락을 즐기면 얼마나 즐기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청년 여러분 ! 오늘 우리는 다윗 왕을 맞는 세 부류의 사람을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시므이와 같은 삶을 지양합시다. 므비보셋과 같은 삶을 삽시다. 바르실래와 같은 삶을 삽시다. 청년 여러분 ! 지금 이 시대는 진정 므비보셋을 찾고, 바르실래를 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바로 당신이 그들과 같이 될 것을 요구하십니다. 청년부에서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향한 멧세지" "청년이 무엇으로 사는가?" - 이 화 영 목사 지음 - 이 책을 많이 구입해서 청년부 회원 여러분의 집 서제에 한권씩 필히 꼿혀있도록하고 수시로 읽고 익혀서 삶의 등불로 삼을것을 감히 제안합니다. 사람이 국가와 민족과 단체를 변화시키고 문학이 사람을 변화 시키며 성경이 인간을 변화 시킵니다. 변화된 사람이 교회를 변화시키고 국가와 민족을 변화시키며 하나님의 증인된 사람이 될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갈등은 무엇이며 그 해답은 무엇입니까?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이러한 문제들의 해답이 바로 이 책에 있습니다. 꼭 필독할것을 권해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주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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