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반 박사 이야기
이 화 영
아름답고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네 번째 동방박사인 알타반 이야기다. 그도 왕께 경배하기 위하여 귀한 보물을 준비해서 떠났다.
그러나 33년 동안 왕을 만나지 못했다. 그동안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고 죽을 수밖에 없는 어린 아기도 살리고 노예로 팔려가는 여인도 구했다.
골고다 언덕에서 극적으로 주님을 만났을 때 왕께 드릴 예물도 없이 이렇게 빈손으로 왔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지극이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너는 나를 만났고 나를 섬겼다."
누가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는가? 지극히 작은 자를 예수님께 하듯 섬기고 봉사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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