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마라
이 화 영
이런 말이 있다. '가난해도 살 수 있지만, 그러나 억울하게 살 수 없다'는 말이다.
블레셋 사람들이 번번이 트집을 잡고 우물을 뺏을 때 이삭의 마음이 어떠했겠나? 화가 났을 것이다. 억울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삭이 화내고, 싸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우물 하나는 지켰을 것이다. 그러나 싯나와 르호봇의 기적은 맛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삭이 바보인가? 바보라서 우물을 뺏기고 계속 쫓기기만 했는가?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시며 나는 하나님의 복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들은 화내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부디 싸우지 마라. 불평하지 마라. 화내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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