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하나님
이 화 영
부모가 아이를 안아 준다. 만져 주고, 업어 주고 품어 준다. 부모는 위로하는 존재다.
아기는 안기는 존재다. 부모의 품에 안겨서 자라고 업혀서 자란다.
결국 사람은 엄마의 품을 떠나 자랄 수가 없고 하나님을 떠나 살 수가 없다.
아기가 울면 엄마가 하던 일을 멈추고 급하게 뛰어온다.
만져서 기저귀를 갈아주고 안아서 젖을 먹이고 업어서 안심을 시키고 품어서 평안하게 위로한다.
이것이 어머니의 위로요 자비하신 하나님의 위로다. |
0
405
0
이전글 |
다음글 |
QUICK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