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금호교회
이 화 영
교회창립 74주년을 맞았다.
1949년 2월 13일, 13명의 성도가 모여 창립했다.
그 후 하나님은
금호교회에
스룹바벨 같은 장로님들을 세워주셨다.
예수아 같은 권사님을 부르시고
에스라 같은 안수집사님을 택하시고
느헤미야 같은 성도들을 보내주셔서
전쟁의 폐허와 슬픔 가운데서
이 땅의
위로와 소망과 빛이 되게 하셨다.
앞으로도
느헤미야처럼 나라를 위하고
에스더처럼 민족을 사랑하며
에스라처럼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며
무너진 예배와 거룩함을 회복하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의 향기로 쓰임 받는
복음의 등불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