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물에 잠겨
이 화 영
사도 바울은 능력자다. 그가 가진 손수건만 갖다 대도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났다. 심지어 죽은 자도 살렸다.
그러나 그도 아팠다. 얼마나 힘들고 아팠는지 자신의 병을 육체의 가시라고 표현했다.
성경은 그의 병명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분명한 것은 그에게 가시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고 이런 질병이 있음에도 그는 낙심하지 않았다.
불평하거나 우울증에 빠지거나 사역을 중단하지 않고 더욱 주의 일에 힘썼다.
바다 같은 사랑과 강물 같은 은혜에 잠겨 고통을 잊고 기도하며 나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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