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하라
이 화 영
청교도들의 이야기이다. 간신히 미국에 도착하기는 했지만 반 이상이 굶거나 병들어 죽었다.
그들은 금식기도를 선포하고 기도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옵소서." 그래도 현실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때 누군가가 이런 제안을 했다. 이런 상황에도 감사할 것이 있다. 우리에게는 신앙의 자유와 광활한 대지가 있다. 감사하자. 불쌍히 여겨 달라고 울기보다 먼저 감사하자.
이 말은 청교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곧 감사 주간을 선포하고 감사했다. 미리 감사했다. 먼저 감사했다. 우선 감사했다.
하나님은 이런 이들에게 미국을 맡겼다. 그리고 오늘의 대국을 이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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