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로 건너가는 길목에서
이 화 영
『3월로 건너가는 길목에서』라는 시가 있다.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바람결에는
싱그러운 미나리 냄새가 풍긴다...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골목길에는
손만 대면 모든 사업이 다 이루어질 것만 같다...
무슨 일을 하고 싶다.
엄청나고도 착한 일을 하고 싶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무슨 일을 하겠는가?
봉사의 일을 하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섬기라.
봉사는 믿음이다.
못 본 체 하지 않는 사랑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다.
예수님으로 일하시게 하는 복음의 비밀이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하나님의 은혜다.
최상의 봉사는 사람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