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여호와여 우리들의 순례 길을 인도하옵소서 우리의 발걸음과 언행이 늘 정직하고 실족치 않게 하옵소서 사욕의 길과 사사로운 일들을 멀리하여 오직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 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몸 된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선한 동기가 부여될 때 머뭇거리지 말게 하소서 스쳐 지나가는 바람결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을 섬기며 사는 것이 삶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오늘을 살아도 내일을 위해 살게 하시고 세상에 속해 살지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목적 삼고 주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생애가 펼쳐지게 하소서. 어저께는 찬양예배후 몇분의 장로님과 김성억 원로목사님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고왔습니다. 몇일전 화장실에서 넘어지셔서 힘들어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믿음의 아버지요 신앙의 어머니요 인생의 선배시며 인격의 스승이신 목사님을 뵈며 많은 생각에 잠긴 시간이였습니다. 1967년 7월 용산구 후암동 신흥교회에 가서 정은영장로님과 목사님의 이삿짐을 옮기던생각, 조금도 흩어지는 모습없이 목회하시며 금호교회 부흥회에 강사로 오셔서 말씀하셨던 금호교회의 비전을 직접 오셔서 이루고 1970년 11월11일 11시에 교회헌당, 아파트 낙성, 학교준공등은 당시 기독공보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례하여 준 청년들의 아들 딸들이 또 결혼하여 아들 딸들을 낳았으니 그동안 세월도 많이 흘렸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늙어가고 늙어가면 쇠하여지고 ...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며 따사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언제 뵈어도 밝고 너그러우시며 인자하신 목사님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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