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신랑 윤석철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예비하심 그리고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덕분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시 : 12. 27 (토) 오후 2시 장소 : 금호교회 주례 : 이화영 목사님 신부 : 현지혜 선생님 ♡♡우리는 부부 ♡♡ 그대는 언제나 나를 미소짓게 합니다 생각만 해도 나는 자꾸만 당신 어깨가 그리워 집니다 우리가 함께한 수 많은 날들 빛 바래어져 간다 해도 그대 내 곁에서 다시 이야기가 되기에 참 사랑 했지요? 우리... 추운 겨울날 꼭 잡았던 그 손의 감촉이 30년 지난 아직도 따뜻 합니다 그 힘들던 시간들...우리가 부부된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 면사포쓰고 서기까지. 당신 정말 힘들었는데... 사랑의 힘은 모든걸 이기는것을 나는 당신 통해 배웠지요 아 참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었지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나는 당신 품속이 가장 편안합니다 나는 당신 품속에서 공주도 되고 아이도 되고 동생도 되고 뭐든지 다 될수 있습니다 당신 가슴속은 아주 넓은 내 놀이터가 되어 줍니다 우리는 부부 친구 같은 부부 입니다 당신과 함께 가는 인생길이 가진것 없지만 늘 봄 햇살 쏟아지는 봄동산 같고 풍성한 결실로 황금물결 일렁이는 들녁 같습니다 사랑 합니다 내 보드라운 마음으로 따뜻한 입술로 그대 사랑합니다 내 고운 울타리 남편이라는 언덕 그대 감싸 안은 사랑속에 우리는 부부 함께 걷고 있습니다 전설이 되어가는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나는 당신과 함께 희어져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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