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로님! 요즘 많이 힘드시죠? >외롭고 답답하고 우울하고 괴로우시죠? >힘 내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나는 일이 잘 풀릴 때를 형통이라 생각했습니다. >시온의 대로처럼 앞길이 뻥 뚫릴때만 형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은 달랐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도 달랐습니다. >요셉의 형통은 비참했습니다. >형제들에게 미움받아 웅덩이에 던지움을 당하고, >에굽의 상인들에게 노예로 팔리움을 당하고, >보디발 아내에게 모함을 당하여 감옥에 갇히고, >술 담당 관원장에게 배신을 당하고, >춥고 배곱프고 목마르고 외롭고 고독할 때, >성경은 요셉의 삶을 형통이라고 가르칩니다. >무엇이 형통인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동행)이 형통이랍니다. >무엇이 복인가? >마음이 가난한 자를 말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를 말합니다. >지금 조장로님은 마음이 가난하고 의에 주리며 목말라 하고 계십니다. > >조 장로님을 위해 노래 한 곡조 올립니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죄짐 벗고보니 >슬픔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지은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어디나 천국일세. 아~ 멘 > >조장로님께 영양탕을 대접하려고 비자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불러주세요. 절망(切望)가운데 소망(所望)을..... 시편 42편 5절에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끝없는 절망에 처해 있을 때에도, 모든 일이 뜻대로 안되고 세상에 믿고 의지하던 것들이 하나하나 무너져 내리는 그 때에도 주님은 여전히 함께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편 기자가 낙망하고 불안 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체험하게 됩니다. 사람은 절망의 지경에 있을 때에 더욱 큰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게 됩니다. 야곱은 얍복강의 절망의 상황에 떨어졌을 때에 하나님과 만나서 하나님과 대면하여 생명이 보전되었다는 뜻을 가진 “브니엘”의 아침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재산을 잃어버리고, 자녀들이 몰살되었으며, 자기의 건강도 심한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아내는 자기를 저주하고, 친구마저도 괴롭혔기 때문에 동방의 의인인 욥은 낙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의 그 누구도 위로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극심한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으로 위로해 주시고 소망을 주셨을 뿐 아니라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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