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수양관 토목공사 현장사진을 바라보니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골짜기에 버리진 땅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지경이 점점 넓혀집니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라고 합니다. 갈렙은 가나안을 정복한뒤 땅을 기업으로 분배할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은 쓸모없은 산을 가르키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차지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조카 룻이 기름진 초원을 먼저 택하자 모세는 쓸모없는 황무지를 택했습니다. 우리교회는 창립 53년만에 연천 임진강변에 기도원(수양관)부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여전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적 사건입니다. 여전도회가 20여년동안 기도원을 꿈꾸며 기금을 모으는 동안에도 교회는 기도원을 위해서는 한푼도 적립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억 2천여만원의 기금은 전교인들의 공감대속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르키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종기 집사님을 읽찌기 현지에 인도하시어 땅을 추천하고 매입하게 하셨습니다. 서원섭. 조병복 장로님에게 힘주시고 능력주셔서 추진하고 감독하게 하셔서 지경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일 찬양예배시간에 홍보부에서 제작한 '수양관의 사계'라는 비디오가 상영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비디오를 통하여 은혜받고 더욱 자긍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우리 모두는 황무지가 장미꽃이 피는것를 보게 될것입니다. 이제 수양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기도로, 몸으로, 물질로, 참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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