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포기하지 말아요.(레나 마리아) 종로에 볼 일이 있어 종로에 갔다가 어느 대형서점에 들어가 들러보고 있는데, 내 눈을 멈추게 하는 책과 테잎이 있었다. 무심코 손에 잡고 내용을 흝어 보다가 책과 테잎을 사게 되었다. "My Life-레나 마리아!" 표지에 있는 그녀의 사진은 나의 눈을 의심스럽게 하였다. 그녀의 턱을 고이고 있는 것은 손이 아니라 발이였다. 처음에는 손으로 잘못 보았다. 얼마 후, 나는 그것이 손이 아님을 알고 내 눈을 의심하였다. 그리고 그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 레나 마리아, 그녀는 1968년 스웨덴의 중남부 하보마을에서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가 짧은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병원에서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유했지만 독실한 크리스쳔인 그녀의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로 확신하고 그녀를 장상아와 똑같이 신앙으로 양육하였다. 수영과 십자수, 요리와 피아노, 운전, 성가대지휘에 이르기까지 레나는 하나밖에 없는 오른 발로 못하는 게 없다. 3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해서 스웨덴 대표로 세계 장애자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88년 서울 파라림픽때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성가대에서 활동했고 고등학교에서 음악전공을 시작하여 스톡홀름 음악대학 현대음악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에 가스펠싱어로서의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스웨덴 국영TV에서 "목표를 향해"라는 레나의 다큐멘타리가 반영된 이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스웨덴 국왕의 장학금으로 미국에서 가스펠을 공부하기도 했다. 그녀는 지금 프로 가스펠싱어로 전세계를 다니며 자신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으로 전하고 있다. 세계의 언론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천상의 노래"라고 격찬한다. 레나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 때문에 가능했다"며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날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으며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가장 기쁘다고 한다. 가진 것이 없다고, 부족하다고, 약하다고, 시간이 없다고, 때가 지났다고, 능력 밖이라고 포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불가능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레나를 통해 증명해 주시고 있음을 봅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살롬 자기가 할 수 는 일은 남에게 밀지 마라. (제퍼슨) 자기 일을 멸시하는 자는 먹을 양식과 싸운다. (스퍼전)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참된 진보이다. (안데르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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