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일 호산나 찬양대와 제3남선교회가 연천 수양관에서 수련회를 하였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둘씩 짝을 지어 않게 하시고 서로 좋아하는 찬송이 무엇이며 기도의 제목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성갑 집사님과 짝이였는데 이집사님은 좋아하는 찬송이 410 (아 하나님의 은혜로)장이였고 저는 376 (내 평생 소원 이것뿐)장이라고 말하며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또 박재원집사(김경숙집사)님이 좋아하시는 찬송은 455 (주 안에 있는 나에게)장이라하며 서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찬송은 몇장이십니까? 부흥사 무디 목사의 유명한 찬송인도자였던 생키가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다.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자주 본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그 분의 작곡인 '선한 목자 되신 주여'를 불러달라고 졸랐다. 생키가 그 찬송 부르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왔다. "생키선생님,남북전쟁 당시 북군으로 참전한 일이 있습니까?" "네,있었습니다.""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당신은 북군의 파란 군복을 입고 있었고 그날 밤이 만월이었는데 제 사정거리안에 있었습니다.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길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그런데 제 어머니께서 그 찬송을 자주 부르셨거든요. 당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란걸 알게되자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수 없었습니다." 생키는 너무 감격하여 자기의 옛 적을 힘껏 끌어안았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나의 방패시라:내 마음이 그를의지하니 그가 나를 도왔도다.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크게 기뻐하고 내가 내 노래로 그를찬양하나이다.(시편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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