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신문을 읽으면서, 또 TV의 뉴스 보도를 시청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좀더 선하고, 좀더 정직하고, 좀더 정의로운 사회로 좀 바꿀 수 없을까?’ 하는 이런 마음을 가끔 가집니다. 그리고 이어 ‘기독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저는 오직 교회만이, 오직 복음만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사실을 한번도 의심해본 일이 없습니다. 삭개오 이야기는 누구나가 다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여리고에서 세리장으로 있던 사람입니다. 세리는 유대인들이 백안시하는 네 부류의 사람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는 동족으로부터 따돌림을 받으면서 자기 인격을 팔고 가문을 팔고 이름을 팔아서 오직 돈을 버는 데만 자기 생명을 걸었던 사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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