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락원' 을 쓴 밀턴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사느냐가 중요하다고"고 말했다. 교회 창립55주년 기념예배와 찬양예배를 드리며 많은 것을 생각한 하루였다. 교회사랑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 사랑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 지금까지 지내온것 되돌아 보며 '잘' 살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다고 스스로 위로해 본다, 유년부 어린이부터 할아버지,할머니까지 한 마음이 되어 힘차게 찬송하며 춤추며 기뻐하며드린 예배 모습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아이들이 커서 어른되고 할아버지 할머니 된 것을 한 눈으로 보면서... '보물선'의 작가 러디아드 키플링은 "네가 세상을 보고 미소를 지으면 세상은 너를 보고 함박웃음 짓고, 내가 세상을 보고 찡그리면 세상은 너에게 화를 낼것이다" 라고 했다, 기쁘게 살자 즐겁게 살자 행복하게 살자 위로하며 살자 축복하며 살자 건강하게 살자 기도하며 살자 찬송하며 살자 말씀대로 살자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지금도 세월은 하염없이 흘러 교회 창립 56주년으로 치닫고 있다. 이 시간은 꼭 오고야 말것이다. 이와같이 우리의 나그네 길도 끝이 있을것이댜. 라형렬 장로님같이 은퇴하며 후배들에게 말할 기회가 올것이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할것인가? 준비하며 사는 하루 하루가 되자. 정말 후회없는 삶을 살았노라 말할 수 있게... 하나님 ! 내가 잘못했습니다. 나의 믿음 없음을 용서 하옵소서. 나의 어리석음을 용서 하옵소서. 주신 건강으로 주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였으며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지 못하였으며 주신 물질을 잘 사용하지 못하였으며 주신 시간을 잘 활용하지도 못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아무쪼록... |
0
5306
0
QUICK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