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차례는...? 교회 뒷 마당에 복숭아 꽃에이어... 배꽃, 라일락꽃, 겹매화가 만빌하여 향기를 날리더니... 등나무가 다음 차례를 기다리며... 슬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만해도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더니... 5월이면 등나무에 보라색 꽃이 주렁주렁 필것입니다. 등나무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故 이인식 원로 장로님께서 아들 군입대 기념으로 불광동에 강안석 집사님과 가셔서... 사다가 심은 역사가 있는 나무입니다. 나무 밑둥은 아주 고목이 되였습니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행하여야만 흔적이 남는다는 교훈을 주는 나무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거룩한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즐겁고 아름답게 삽시다. 어저께 김경숙 집사님께서 올리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찬송이 영혼을 맑게합니다. 한 사람만 수고하면 여러사람이 행복해 집니다. 2006년도 4월에도 화단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였습니다. 금호교회는 참으로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라일락 꽃 향기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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