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입니다. 5년전 7월1일 '대화광장'에 올라온 글은 읽고있습니다. 교회 발전을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하시는 장로님의 기도... 이루워지는 날을 기다리며... 2003/07/01(12:05) from 210.223.117.86 작성자 : 이 양 훈 조회수 : 145 , 줄수 : 28 꿈을 심어주는 교회 금호동지역이 아파트 단지로 변해간다. 문화도 변해가고 삶의 질도 높아만 간다. 금호동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 이름 가난한 달동네.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눈물골짜기를 이루던 곳.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미래를 꿈꾸던 곳,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정겨운 금남시장. 그 양지바른 언덕에 십자가가 세워졌다. 국수 한 그릇에 허지진 배를 채워가며 벽돌을 나르던 믿음의 선조들, 집 팔고 패물 팔아 건축헌금을 드리던 충성스런 일꾼들, 예배당 종소리는 새벽을 깨우는 계명성 이었고, 예배당 십자가는 어둠을 밝히는 소망의 등대였다. 지역주민들과 호홉을 함께 한지 어언 55주년째다, 한 세대(30년)는 지나가고 다시 한 세대(60년)가 저물어 간다. 성공한 사람들은 둥지를 털고 신도시로 떠났고, 머믄 사람들은 재개발 되어 풍요로운 삶을 누린다. 우리 교회도 시대의 요청에 따라 변화를 추구한다. 환경개선으로 외형을 단장하고 최첨단 시설로 내부를 장식했다. 21세를 맞이한지도 벌써 4주년이 다가온다. 이제 지역사회의 정서에 걸맞는 사업를 구상중이다.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예배당 그리고 아름다운 수양관을 꿈꾼다. 다시찾고 싶은교회, 등록하고 싶은교회, 우리교회 좋은교회, 꿈을 심어주는교회, "좋은 교회는 성도들에게 꿈을 심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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