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연장되면서 실버(노인)산업이 각광을 받는다. 은행들은 하루가 다르게 노후보장 신상품을 출시하고 보험사들은 노년에 9억 원은 있어야 문화생활을 한다며 30대부터 노후를 준비하라고 홍보에 열을 올린다. 모두 다 상업광고(뻥)이며, 금융기관들의 장사속이다. 요즘 대기업도 실버산업에 관심이 많다. 부자 노인들을 대상으로 호텔보다 비싼 양노원이 늘고 있다. 정말 돈만 있으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을까? 일반인들은 노후에 일자리가 많은 도심에서 살기를 원하고 공직자들은 노후에 경쟁에서 벗어나 전원에서 살기를 원하다. 은퇴한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적)은 고독이다. 늙으면 금실도 나빠지고 대화도 단절(독방신세) 된다. 노인들은 긴긴 세월을 고독과 외로움에 몸부림 친다. 이는 돈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나는 직원들에게 젊었을 때 교회에 나가라고 권한다. 아내의 치마폭을 잡고서라도 꼭 예배에 참석하라고 권하다. 예배후 식사도 하고 친교도 나누며 함께 봉사하라고 권하다. 늙어서 나가면 기득권에 밀려 봉사할 자리도 없다고 권한다. 이왕에 예수를 영접하려면 청년 때에 믿는 것이 좋고 골프(일) 때문에 어렵다면 최소한 은퇴전에 믿어야 한다. 어머니는 늘 곱게 늙으라고 당부하신다. 은퇴후에 교회가 아니면 양복입을 기회가 흔치 않다. 노부부가 곱게 차려입고 교회가는 모습은 참으로 곱다. 노년은 석양에 지는 해처럼 화려하고 아름답다. 화백(화려한 백수)을 위하여, 파이팅! 독거노인이 늘고 있다. 노인은 외롭고 고독하다. 자녀들이 출가하면 빈둥지에 질병만 남는다. 부모님의 경제력이 자녀들의 방문횟수를 좌우한다. 돈 많은 부모님을 자주 방문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게 하는 비법이 있다. 1. 돈을 많이 번다. 2. 돈을 많이 모은다. 3. 죽을 때까지 돈을 꼭 쥐고 있는다. 4. 가급적 빈 통장을 많이 (10개 이상) 만든다. 5. 자식들 앞에서 통장을 자주 꺼내어 보인다 6. 자식들 앞에서 가끔씩 돈 자랑을 한다. 7. 용돈 외에는 절대로 주지 않는다. 8. 마지막으로, 죽으면 금호교회에 기부한다. 가정의 달입니다.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시다. 살아 계실때 외식도 하고 용돈도 드립시다. 아름다운 교회,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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