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장로로 성장하는데 5년 이상의 수련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2년차 햇병아리가 당회에 참석하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운다. 장로는 상당한 식견과 지혜가 요구된다. 당회는 설득과 협상을 주로하다. 설득이란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는 것이고 협상이란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다. 설득이 법이라면 협상은 은혜(사랑)이다. 예수를 시험하기 위해 간음한 여인을 데려왔다. 모세의 법으로는 당연히 돌려 쳐 죽여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 없는 자가 먼저 치라고 하셨다. '본디오 빌라도'는 법을 피하기 위해 손을 씻었고 결국 예수님은 모세의 법에 걸려 못박혀 죽었다. 이제 4월이면 총선이 실시된다. 지도자는 왜 시험보지 않고 선거를 치를까? 지도자는 지식보다 지혜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교회도 장로와 안수집사와 권사를 뽑는다. 이들 역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며 칭찬받는 자를 세운다. 좋은 지도자가 많다는 것은 국가나 사회나 교회에 큰 축복이다. 좋은 항존직이 많이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장 9절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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