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금호교회 모습입니다. 교회지붕위 종탑이 그 시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금호동의 새벽을 깨우던 종소리가 지금도 들리는둣 하고요... 교회뒤 아카시아 나무도 그립구요. 이 나무 그늘에서 놀던 생각도 납니다. 뒤로 보이는 산동네가 매봉산에서 해병대산(두산아파트)약수동 넘어가는 산으로... 지금 금호역 뒷편의 모습입니다. 왼쪽 건물이 지금 친교실(식당)이고 오른쪽 보이는 건물이 사찰집사님께서 사시던 집입니다. 1967년 김성억 목사님께서 오셔서... 교회밑 땅을 정리하여 아파트를 지으시고... 교회당 터에는 학교(지금의 교육관)를... 목사님 사택자리에는 지금의 교회당을 건축하셨습니다.(아래사진) 벌써 40 여년이 되었네요. 설날 아침 묵상하는중 이말씀이 생각납니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전도서 1: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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