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많고 많지만 쓸만한 사람이 없다고 한탄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사회가 인재을 키우는 일에 소홀했기 때문입니다. 12명의 후보자가 대통령에 출마했습니다.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합니다. 양식있는 강력한 지도자가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합니다. 지난 금요일저녁에 2008년도 인사당회가 열렸습니다. 제직회 임원과 각 부서장을 임명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부서를 겸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검증된 인재을 쓰다보니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합니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입니다. 한 사람이 한 부서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것입니다. 재정부장은 예산이 부족함이 없도록 헌금방안을 간구해야 합니다. 전도부장은 출석교인 1천명의 목표달성을 위해 총 매진해야 합니다. 교육부장은 교회학교 부서별 100명 목표로 기도와 물질을 투자해야 합니다. 교회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즉흥적인 인사가 아니라 인사위원회를 조직하고 인재를 등용해야 합니다. 석가래로는 큰 집을 지을 수 없습니다. 큰 집을 지으려면 큰 기둥들이 필요합니다. 큰 기둥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교회가 인재를 발굴하여 가꾸고 키워나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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