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속에서 이런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다. 그리고 우리 인생에게는 젊음이 있다 젊음아 젊음의 시간표에서 오식을 뽑으라 어둑한 삶을 청산하고 십자탑 위에서 기상을 토하는 나팔을 불라 그리고 젊음의 화원에 꽃을 피워라 하늘의 별을 따라 그만큼 젊음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과 희망이 있어 보이고 아침에 돋는 햇살처럼 힘 있게 보입니다 그러기에 한국동산에서 졸고만 있기에는 너무나 짧은 인생입니다 빈둥빈둥 서성거리며 이방인처럼 가슴을 헐뜯고 있기에는 더더구나 목숨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년은 나이가 먹었으니까 청년이 아닙니다 사실 청년들은 민족과 내일을 책임질 사람들입니다 청년이 살면 민족이 살고 청년들이 병들면 민족장래가 병들게 됩니다 그런데 나는 요즘 청년들을 바라볼 때 너무나 연약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설흔살이 넘도록 부모님의 그늘에서 못 벗어나는 청년들을 볼 때 때로는 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이 지경이 됐나 하는 한심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 금호교회 청년들을 바라볼 때 희망이 넘쳐 보입니다 앞에 나와서 찬양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정렬이 넘쳐 보이고 미래가 환하게 내어다 보이는 비전들로 가득 차오르는 느낌입니다 청년들이여 보라! 목사님과 장료님 권사님 온 교회 성도님의 청년을 위한 기도소리을.. 금호교회 청년들이여! 일어나 세계을 향해 나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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