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동산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부활동산 가는 길... 갈대의 행렬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획 불어오는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머리에 이고... 국화꽃의 미소가 발걸음을 가볍게합니다. 어저께 정은영장로님, 배정균집사님,오학선집사님, 이연찬집사님, 이종기집사님께서... 산골장 주변에 까만 자갈을 펴서 더욱 엄숙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수고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부활동산옆 저수지에는 지난봄에 사다넣은 비단 잉어들이 한가로히 헤염을치며 가을을 만끽하고있습니다. 저수지 물에 비치는 파란하늘 흰구름은 더욱 아름답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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