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사는가? 일반적으로 20세부터 30세까지를청년이라고 합니다. 일생에 있어서 청년의 시기는 황금의 시기입니다. 인격과 가치관과 인생관을 바르게 정립하는 시기요, 직업과 결혼과 같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시기이며, 주어진 일들을 가장 패기있고 힘있게 추진할 때가 바로 이 때이기 때문입니다. 나는(필자)이런 청년의 때를 어떻게 보냈는가? 후회는 없었는가? 아쉬움은 없었는가? 부끄럽지는 않았던가? 죄악된 것은 없었던가? 평탄하게만 보냈는가? 좋기만 했던가? 잘되기만 했던가? 밝기만 했던가? 이제와서 생각해 볼 때 아쉬웠던 것도 부끄러운 일도 많았고, 때로는 아찔한 선택의 순간, 소를끼치는 위험의 때,다시 떠올리기도 싫은 아픔의 때, 절망의 시기, 한숨의 시절도 있었음을 기억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청년들을 지도하면서 많은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우는 청년, 갈등하는 청년, 방황하는 청년, 예기치 않은 환난을 당한 청년, 병든 청년, 믿음을 버린 청년, 실패한 청년 들입니다. 이런 청년들과 대화하고, 같이 먹고 자고 같이 울고, 함께 밤 새워 고민하고, 함께 기도하며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글로 적어 보았습니다. "이런 청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말입니다. 부디 이 책이 갈등하는 청년들의 갈등을 씻어주고 방황하는 쳥년들의 방황의 기간을 끝내며 믿음에서 돌아선 쳥년들을 주님께 돌아 오도록 하는 결심서가 되어 청년들로 하여금 바르고(正) 옳은 길(義), 정한 길(淨), 믿음(信)의 길을 걷게하며 또한 청년 지도자들에게도 쳥년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 저자 이 화 영 - |
0
1885
0
QUICK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