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받은 자는 형통합니다. 당신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원대한 손길을 기대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받아 마땅한 복, 그 이상으로 채워주신다. 한번은 큰 공장에서18륜 디젤 트럭을 수리하는 기계공을 만난적이 있다. 수년동안 그는 턱 없이 낮은 임금에 온갖 부당함과 모욕을 견뎌냈다. 그는 회사 내 최고의 기계공 중의 한 사람이었고 매번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으나 7년 동안 보너스는 커녕 봉급 인상 조차 없었다. 모든 원인은 관리자가 그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앙심을 품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당장 때려치우고 다른 일터를 알아볼 수도 있었다. 심하면 세상을 향해 괜한 화풀이를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 하나님이 억울함을 풀어주실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상사를 위해 일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일했다. 어느 날 느닷없이 회사의 소유주가 그를 불러 자신이 은퇴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나는 회사를 맡아줄 사람을 찾고 있네. 내가 시작한 일을 계속 이어갈, 믿을 만한 사람 말일세. 나는 이 회사를 자네에게 ‘주고’ 싶네” 기계공은 그 회사를 공짜로 완전히 넘겨받았다. 억울함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하나님은 그 기계공의 모든 억울함을 차고 넘치도록 갚아 주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똑 같은 일을 행하고자 하신다. 생각해 보라.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가 요구하거나 상상하는 것 보다 더 큰 복을 주시는 분이시다. 사람들의 태도와 상관없이 옳은 일만 하라. 화를 품고 악을 악으로 갚으려 하지 말라. 우리는 항상 용서의 손길을 펼치고 사랑으로 악을 갚아야 한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갚아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아 마땅한 복, 그 이상으로 채워주신다. 잊지 말라. 하나님의 손길 한 번이면 상황이 송두리째 바뀐다. 당신 삶을 향하신 그분의 계획을 믿고 그분의 은혜의 손길을 기대하라. 오늘 당장! "아버지의 손길 한 번이면 제 삶의 상황이 뒤바뀔 줄 압니다. 아버지의 은혜가 곧 제 삶 속으로 흘러나올 줄 믿습니다. 오늘 주님으로 인해 복이 넘치리라 기대합니다." 조엘오스틴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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