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무명 용사의 고백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 구했는데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를 구했더니 뽑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을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마음 속에 진작에 표현 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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