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잠 13:20) 겨우 임대료를 내고 음식을 살 여력만으로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간 내 친구 부부는 극심한 중압감에 시달렸다. 그래도 어떻게든 입에 풀질을 하고 삶을 개선하고자 쉴 새 없이 일했다. 여가를 즐길 돈은 당연히 없었다. 하지만 부부는 비좁은 아파트 안에서 뒹굴지 않았다. 그들은 잘 차려입고 화려한 호텔로 가 우아한 로비에 앉아 꿈을 꾸었다. 그들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을까? 아니다. 그들은 성공한 미래를 볼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비전을 키우고 있었다. 그들은 현재를 넘어 원하는 미래를 보았고 마음 속으로 믿음의 꽃을 피웠다. 우리도 환경을 바꿔야 한다. 신세 한탄만 하고 앉아 있지 말라. 꿈을 꿀 수 있는 곳을 찾아라. 그곳은 교회일 수도 있고, 강둑이나 공원일 수도 있다. 믿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곳을 찾아라. 절망이 아닌 희망이 있는 곳, 용기가 솟고 뭔가 해보자는 의지가 샘솟는 곳을 찾아라. 새로운 단계를 향해 당신의 등을 떠 밀어줄 사람들과 어울려라. 성공한 사람과 함께 하면 오래지 않아 성공을 얻게 된다. 성공한 사람의 비전은 전염성이 강해서 우리 마음속으로 금세 파고든다. 승리의 분위기에 머물면 오래지 않아 믿음으로 충만하게 된다. 이제는 닭과 함께 모이를 쪼지 말고, 독수리와 함께 하늘 높이 날아오를 때다. 혹시 상황이 당신 뜻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주저앉지 말라. 올바른 방향을 마음에 새기고 그 방향으로 끝까지 나아가라. 우리의 할 일은 믿음과 기대 속에서 살면서 꾸준히 하나님의 선하심을 갈망하는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수준의 삶을 우리에게 허락 하신다. "주님 큰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싶습니다. 주님의 더 큰 복을 믿을 수 있는 곳에 있고 싶습니다. 아버지,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 주님의 말씀을 믿도록 격려해줄 사람들을 제 주위에 채워주세요. 지혜로운 사람들, 천국의 관점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조엘오스틴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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