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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흰눈이...

밤새 흰눈이 내렸습니다. 다가오는 것보다 지나가는 것이 더 빠른것 같습니다. 지나간 것들이 그립습니다. 고통스럽고 기억하시 싫었던 것이라도... 세월의 옷을 겹겹이 입다보..

찬양대

찬양대는 교회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 실체가 드러나 보인다. 그래서 흔히 찬양대를 보면 그 교회의 전반적인 수준(?)을 알 수 있다고 까지 말한다. 찬양대의 모..

[re] 부활동산에서...

수양관을 사랑하는 봉사대원들이... 부활동산을 둘러보고있습니다. 잘 정돈된 계단을 내려와서... 봉사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두배로 만듭니다. 그러한 믿..

[re] 단체사진을...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세찬 바람을 맞으며... 세상에 가장 기쁜 일이 있다면...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일 것입니다. 같이 사진을 찍은 사람들 처럼...

수양관에 다녀왔습니다.

수양관에 다녀왔습니다. 쌀쌀한 날씨가 성탄절이 가까왔음을 알림니다. 천천히 조급하지 않게 걷는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먼 길은 없습니다. 끈기 있게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

점쟁이

요새도 남의 과거를 족집게처럼 집어내는 점쟁이를 심상찮게 봅니다. 점쟁이는 그렇게 팔자 사나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음 처방을 내립니다. 어제 더 나은 남편감이 나타날 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