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20년 이상 된 부부는 사실상 별로 말을 하지 않고 산다. 하루 중 남편 대화 내용을 보자. 지치고 가라앉으 목소리로 집에 들어서며 하는 말 “왔어” (누가 모르냐?) “애들은” (잠든 지 오랩니다) “별일 없고?” (자기가 감사인가?) “내일 5시에 깨워” (알아서 하슈) 이에 대한 아내 응답 역시 네 마디를 넘지 못한다. “왔어? 밥은” 몇 시에 깨워? 자요. 둘 다 똑같이 네 마디 를 하고 살지만 남편은 불편하지 않다. 그러나 여자는 입장이 다르다. 일본 할머니들이 이혼법정에서 피를 토하는 아픔으로 이혼 사유를 밝히는데 “이 사람은요, 평생 나와 대화 한 번 제대로 안 해본 남자예요. 남자들은 되지도 않은 이유라고 말하지만 여자들은 다르다. 이런 남편은 황혼이혼을 당할 확률이 높다. 부부여러분! 아름다운 교회,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말이 통하는 부부가 됩시다. |
0
1751
0
이전글 |
다음글 |
QUICK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