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과 토론하면 헛갈릴 때가 많다. 가족이 병이 나면 어떻게 할것는가? 병원이 먼저인가? 기도가 먼저인가? 예수님의 사역은 병고침과, 가르침과, 복음전도였다. 병고침은 사람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때 그 시절, 약장수의 공연은 최고의 구경거리였다. 약장수의 입담과 묘기를 구경하노라면 미얀해서 약을 사게 된다. 또한 신나게 웃고 즐기다 보면 병이 저절로 치료된다. 50~60년대, 시골교회의 부흥회는 예언과 병고침이었다. 예언과 병고침은 한국교회의 폭발적인 부흥을 가져왔다. 요즘 서점에는 ‘긍정의 힘’이 베스트셀러다. 나는 긍정의 힘(기도의 능력)을 믿는다. 서울대학병원에서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밀가루로 만든 가짜약을 처방했더니 일주일 후에 50%의 환자가 치료되었고 보름 후에는 가짜약(프래시 바)을 먹고 75%의 환자가 치료되었다. 오래전,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병원심방을 하였다. 담임 목사님은 담당의사에게 지혜를 주셔서 정확히 진단하고, 정확히 처방하여, 수술하지 않고 치료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셨다. 하나님은 의사에게 병고치는 은사를 주셨다. 사도바울도 의사인 누가를 전도여행에 동행시켰다. 그러나 현대 의학은 3만여 가지의 병을 발견하였으나 치료가 가능한 병은 5천여 가지에 불과하다고 한다. 2만5천여 가지의 병은 교회(기도)의 몫시다. 기도의 능력 (약고보서 5장 14~16절 말씀) 병든 사람이 있습니까?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 주님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해 기도하게 하십시오. 믿음을 가지고 하는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를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만일 그가 죄를 지었더라도 그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서로 죄를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해 서로 기도해 주십시오. 의로운 사람이 기도할 때,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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