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전 세계에서 먹을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지역은 52%뿐입니다. 우리에게 닥쳐오는 물 전쟁은 불을 보는 듯 뻔합니다. 10년 뒤에는 부족한 물의 양이 약 20 억 톤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유엔환경계획’은 세계인구 10억 명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인구 24억 명은 적절한 위생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 분쟁이 인류가 전쟁을 일으킬 주요 분쟁 요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의 한 어머니는 가족들이 쓸 물을 얻기 위해 하루 네 시간씩 10킬로를 걷습니다. 이들 가족이 하루 종일 씻고 마시고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물(7.6리터)은 지구 반대편 대륙에서 변기 한 번 씻어 내리는데 쓰는 물(13리터)보다 적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세계 앞에 이렇게 경고하였습니다. 세계인구 5명 중 1명꼴로 식수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2025년까지 3명에 1명꼴로 스스로 안전한 식수를 구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릴 것입니다. 맑은 물이 부족해 생기는 질병으로 20초마다 1명의 어린이가 죽고 있습니다. 27억 명이 거주하는 46개국에서 기후변화와 물 부족으로 분쟁 위험이 커집니다. 물 부족이 지금은 먼 나라의 이야기이지만 곧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할 것입니다.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물인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들이 물 부족을 해결할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앞장서서 물 부족을 해결하고 목마르지 않는 물도 공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천 금호수양관에는 생명수가 펑펑솥아 집니다. 하나님께서 금호교회 성도님들을 위해 준비해 두신 생명의 물입니다. 아직 개발하지 않은 곧에는 더 많은 생명수가 매장되어 있습니다. 연천에 있는 금호수양관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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